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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스마트폰 배터리 수명 좋은 상태로 유지하는 방법

◎*b 2023. 12. 8. 10:13

어느 날 문득 스마트폰 배터리가 왜 이렇게 빨리 닳는지 느껴진 적 있나요? 폰으로 별다른 것을 하지 않았는데도 배터리가 쭉쭉 빠지는 게 체감될 정도라면 배터리 상태가 좋지 않아 졌다는 신호일 수 있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갤럭시 스마트폰 배터리의 수명을 오래 유지하는 방법과 수명 상태를 체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품 충전기와 케이블 사용하기

모든 전자 기기에 탑재된 배터리의 수명을 보존하기 위한 방법 중 가장 기본중에 기본인 부분입니다. 제조사에서 권장하는 충전기와 케이블로 배터리를 충전하고 사용해야 수명과 상태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는데요. 저렴한 충전기와 케이블을 사용했다가 스마트폰의 메인보드가 고장이 나거나 개인정보를 해킹당한 사례를 주위에서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충전기에 돈을 아끼려다가 되려 수리비가 더 발생한다면 낭패이기 때문에 금액을 지불하더라도 충전기와 케이블은 되도록 삼성 정품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배터리 수명 확인 방법

스마트폰을 처음 샀을 때는 배터리 상태가 최상의 컨디션이지만 1년 이상 사용했다면 사용자의 스마트폰 사용 패턴에 따라 배터리 컨디션이 극과 극으로 나뉩니다. 배터리 수명을 보존하기 전에 먼저 자신의 스마트폰 배터리 상태는 어떤지 확인하는 단계다 필요한데요. 배터리 수명 상태 확인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설정 > 디바이스 케어 > 자가 진단 > 휴대전화 진단 > 배터리 상태] 항목에서 수명에 대한 평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약 나쁨이라면 다음에 설명드릴 배터리 수명 보호 방법을 적용하더라도 큰 차이를 느낄 수 없습니다. 이럴 때는 삼성 서비스 센터에 방문하여 배터리를 교체하는 것이 좋은데요. 스마트폰 오래 사용하셨다면 최신폰으로 교체하는 것이 배터리 수명과 배터리 타임에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현재 쓰는 폰을 계속 사용하고 싶다면 추가요금이 들더라도 배터리를 교체해 주면 전처럼 하루 동안 사용하기 충분해질 것입니다. 

 

 

배터리 충전 보호 모드 활성화하기

배터리를 제조하는 기업의 전문가들이 항상 하는 말이 있습니다. 배터리의 수명에 가장 악영향을 주는것은 과충전과 방전이라는 것인데요. 과충전과 방전을 겪을수록 배터리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쳐 수명이 빠르게 닳는다는 것입니다. 이는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자동차의 배터리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과충전과 방전만 피한다면 배터리 상태를 양호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 방전은 스마트폰 배터리가 10% 미만일 때 충전을 해주는 방법 밖에 없는데요. 30% 정도만 남았을 때 지난번 포스팅했던 배터리 소모량을 줄이는 방법을 적용하여 다시 충전을 하기 전까지 배터리가 방전되지 않게 방지하는 방법도 좋겠습니다. 하지만 과충전은 시스템적으로 보호 옵션이 존재합니다. 스마트폰 배터리 보호 기능을 활성화하면 85%까지만 충전되고 충전을 차단시키는 원리인데요. 배터리 보호 옵션 활성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설정 > 디바이스 케어 > 배터리 > 배터리 보호] 항목을 활성화하면 85퍼센트까지만 충전 후 자동으로 멈추게 됩니다. 물론 배터리가 완충 상태에서 15%나 부족해지지만 배터리 보호에는 확실한 방법 중 하나입니다. 

 

 

발열 환경 피하기

스마트폰은 작은 크기에서 많은 작업을 할 수 있도록 고성능의 CPU를 사용하는데요. 이로인해 발열이 많이 발생합니다. 발열을 제어하는 기술이 제조사의 역량이라고 볼 수 있을 정도인데요. 이 발열은 스마트폰의 전자 부품에 악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배터리 역시 높은 열에 계속 노출된다면 좋을 것이 없는데요. 발열이 계속되면 배터리가 아니더라도 다른 부품이 고장 나서 스마트폰 자체가 먹통이 될 수 있기에 열이 발생하는 환경은 피해야 합니다. 발열이 발생하는 환경은 게임 같은 고성능 작업과 멀티태스킹, 5G를 통한 인터넷 업로딩과 다운로딩 등 많은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일상적으로 노출되는 발열은 바로 무선충전입니다. C타입 단자를 케이블로 충전할 때 생기는 발열과 달리 무선충전은 상당한 발열을 발생시키기 때문입니다. 무선 충전으로 생긴 발열로 인하여 스마트폰에서는 많은 발열이 발생했으니 폰을 식힌 후에 사용하라는 문구가 뜨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아무리 무선충전이 편리하다지만 되도록 정품 무선충전기를 사용하고, 되도록 케이블 충전을 추천드립니다. 

 

 

 

이상으로 갤럭시 배터리의 수명을 좋은 상태로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상태로 유지하더라도 2년이상 사용할 경우 배터리타임이 짧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만약 배터리 타임이 너무 짧아져서 불편하다면 새로운 배터리도 10만 원 미만의 금액이기 때문에 교체를 추천드립니다.